• 2023. 2. 15.

    by. LUCKY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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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

     

    1. 소금의 기본 성질

     

    소금의 가장 첫 번째 작용은 '식힘'입니다. 적절한 양의 소금을 섭취하면 신장에 이로우며, 체액을 조절하고 신장의 능력을 개선합니다. 소금은 인체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에 특히나 유용합니다. 소금은 인체 내의 독소를 물리치고, 깨끗하지 않은 음식이나 나쁜 음식으로 인한 독소를 해소합니다. 피부 발진 등으로 나타나는 혈액의 오염을 소금을 외용약으로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소금은 소화력을 강화하고, 복부 팽만과 장폐색을 완화하거나 없애며 장운동을 돕습니다. 이처럼 소금의 부드럽게 만드는 성질은 단단해진 분비선, 근육, 림프절을 풀어줍니다. 또한 소금의 알칼리화하는 성질은 콩, 곡물, 고기 같은 산 생성 식품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천일염은 약간 회색을 띠며, 수많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판 '천일염'은 고도로 정제된 소금입니다. 

    소금은 대양의 가장 단순한 생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과잉 섭취되면 종양과 암 같은 무산소성(혐기성) 세포 증식을 촉진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소금의 부작용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 위궤양, 부종, 신장 손상, 영양소 흡수율 저하, 칼슘 결핍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뼈, 신경, 근육, 심장의 약화를 초래합니다. 소금을 과하게 섭취했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심한 갈증, 짙은 색깔의 소변, 어두운 안색, 안구 충혈이 있습니다. 우리가 소금에 중독되고 탐닉하는 경우는 보통 이렇습니다. 정제 소금을 섭취하거나 인체 내 미네랄이 결핍되었을 때, 팽창하는 성질의 음식과 음료(알코올, 정제 설탕, 청량음료 등)의 과잉 섭취했을 때, 그리고 소화력이 약하거나 위산 분비가 부족할 때 등입니다. 

     

     

    3. 균형을 잡아주는 '칼륨'

     

    칼륨과 나트륨은 우리 몸 안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과잉되면 다른 쪽이 격감하게 되는데, 대체로 우리 식단에서 과하게 사용되는 것은 나트륨입니다. 여기서 소금이 나트륨의 가장 대표적인 원천으로, 이 나트륨의 균형을 잡기 위해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 예로 녹색 잎채소가 대표적이며 콩, 곡물, 과일, 허브도 해당됩니다. 

    과도하기 소금이나 육류를 섭취하여 알코올이나 설탕류가 당기는 경우엔 쌀물엿이나 꿀, 무화과 같은 단맛이 강한 칼륨 식품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알코올과 정제 설탕보다 훨씬 더 유익한 방법으로 나트륨 균형을 잡아주며 더이상의 소금 탐닉을 억제해줍니다. 

     

     

    4. 소금 사용법

     

    대부분의 조리법과 통조림, 포장 식품에는 소금이 과도하게 들어가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금을 셀러리, 파슬리, 시금치 같은 고나트륨 식품으로 대체하여 정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탁용 소금을 피하고 그 대신 '깨소금'을 활용합니다. 

    더워서 흘린 땀이나 노동으로 흘린 땀으로 배출된 소금은 소량의 나트륨과 풍부한 칼륨을 함유한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금이 나트륨을 보충하는 것은 이제 더이상 건강한 방법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추운 계절에 소금 섭취량이 많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매년 봄에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소금을 절제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겨울 동안 몸속에 과하게 쌓인 소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예민한 미각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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