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이야기
별똥별을 보는 방법
1. 순식간에 나타나고 사라지는 별똥별 별똥별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떨어지는 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만큼 별똥별은 언제 나타나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특별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별똥별은 0.2초 정도 반짝입니다. 때로는 불덩어리 유성이라 불리는 '화구'라는 별똥별이 1~2초 정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절호의 기회에 소원을 빌 수 있을 것입니다. 유성(별똥별)이란 우주에 있는 지름 1mm에서 수 센티미터 정도의 먼지가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불타며 빛을 내는 현상입니다. 그 먼지 입자의 무게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일부를 채취해 관찰하니 솜처럼 푹신한 구조였습니다. 이것으로 미뤄보아 일반적으로 별똥별의 무게는 0.1그램에서 1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