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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풍하이·황칠
- 다른 이름 : 황제목, 수삼, 압각목, 노란 옻나무, 황칠목, 금계자
- 분포지 : 제주도 남부지방, 경남·전남 등지의 섬지방 산기슭
- 약초 만들기 : 약초로 쓸 때는 줄기와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봄에 어린순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먹는다
- 차 만들기 : 봄에 새순을 따서 그늘에 말려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최고의 자양강장제 '황칠나무'
황칠나무는 옻칠과 같이 나무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씁니다.
황칠나무는 방충성과 내구성이 옻칠보다 훨씬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옻칠보다 황칠나무가 더 우수해 불상과 나전칠기에 사용했습니다.
황칠나무는 독이 없어 약용·식용·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황칠나무의 뿌리줄기는 항산화 작용으로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황칠닭백숙도 만들어 먹는데 옻에 약한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옻닭처럼 가려움증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에는 황칠나무의 뿌리줄기 50g에 물 7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복용합니다.
민간에서는 황칠나무가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해 간 해독에 씁니다.
그리고 황칠나무 잎 추출물은 장운동을 촉진하며 변비를 치료합니다.
황칠나무의 약효
- 주로 자양강장·당뇨병·고혈압·신경통·편두통·생리불순·면역저하·변비·우울증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간질환과 간염에는 뿌리 30g을 달여 식후 2~3회 복용합니다
- 변비에는 잎을 달여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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