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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지구자 - 익은 열매를 말린 것 / 지구목피 -줄기의 껍질을 말린 것
- 다른 이름 : 지구목, 백석목, 목산호, 현포리
- 분포지 : 산중턱 이하의 숲속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 줄기껍질은 수시로 채취하여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 차 만들기 : 말린 열매 30g을 물에 불린 후 물 2L를 부어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30분 정도 더 끓인 후 마신다
- 약술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숙취에 탁월한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맛이 달다고 해서 나무에서 나는 꿀이라 하여 '목밀'
돌처럼 희고 단단하다하여 '백석목'이라 불립니다.
중국 이시진이 쓴 <본초강목>에서는 "헛개나무가 술독을 푸는 데 으뜸"이라고 했습니다.
헛개나무의 열매는 숙취 해독이 탁월하여 술로 인한 지방간·알콜성 간염·간경화·황달에 좋습니다.
한편 헛개나무가 간에도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자비하게 채취되고 있습니다.
헛개나무 열매는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헛개나무의 열매는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 간세포의 섬유화를 감소시켜줍니다.
그리고 혈중 알코올 농도도 낮춰줍니다.
헛개나무 잎에는 루틴과 사포닌, 열매에는 포도당·과당·페록시다아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헛개나무 줄기에는 호베니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헛개나무의 약효
- 주로 술로 인한 간질환·간염·황달·숙취해소·알코올중독·딸국질에 좋습니다
- 열매는 이뇨·부종·류머티즘에 쓰입니다
- 줄기껍질은 혈액순환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알코올 중독에 말린 약재를 1회 35g을 달여서 찌꺼기는 버린 후 따뜻하게 복용합니다
- 간질환을 개선하고자 할 때는 얇게 썬 헛개나무 줄기를 물에 달여 보리차처럼 마십니다
- 딸국질에는 생열매를 짓찧어 즙을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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