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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토사자·토사
- 다른 이름 :샘, 조마
- 분포지 : 산과 들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열매가 여물면 토사자의 지상부를 베어 씨를 털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종자를 냄비에 넣고 삶아 죽이 되면 으깨어 떡을 만들어 먹는다 / 여름에 열매가 머물기 전에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차 만들기 : 8~9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물에 타서 마신다
노화방지 효과 '토사자'
토사자는 들·밭둑이나 잡초가 무성한 곳에서 자라는 우리 토종 약초입니다.
고전 의서에 토끼가 다리가 부러져 풀밭에 버려졌는데 다음 날 이 풀을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다녔다고 하여 '토사자'로 불렸습니다.
토사자는 싹이 실처럼 가늘고 길게 자라기 때문에 '실새삼'이라 불립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신체 기능 중 특히 신장 기능이 저하됩니다.
토사자는 신장 기능이 약해져 허약하여 발기가 잘 안되고 허리가 아픈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로 인하여 기와 혈이 고갈돼 시력이 떨어지고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에는 토사자와 결명자를 섞어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조선시대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도 "토사자는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시린 것을 낫게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토사자의 약효
- 주로 신체허약·유정·빈뇨·당뇨병·음위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당뇨병에는 종자 15g을 달여서 먹습니다
- 시력감퇴에는 토사자와 결명자를 동량으로 배합하여 달여 먹습니다
- 기미와 주근깨에는 전초를 말린 물로 10번 이상 얼굴을 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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