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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천문동 - 뿌리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천문, 천동, 금화, 지문동, 파라수, 만년송, 부지깽이나물
- 분포지 : 전국의 산 숲속 그늘·해안가
- 약초 만들기 : 가을부터 겨울까지 방추형 뿌리줄기를 캐서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나물무침·볶음·찌개·국거리·반찬으로 먹는다 /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삶아 말려 묵나물로 먹는다
- 차 만들기 : 열매를 따서 물로 씻고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물에 타서 마신다
- 약술 만들기 : 겨울에 방추형 뿌리를 캐어 물로 씻고 물기를 뺀 후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강장제로 쓰이는 대표 약초 '천문동'
하늘의 문을 열어준다 하여 '천문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다른 말로는 울릉도에서 눈 속에서 돋아난다하여 '부지깽이나물', 강장제로 알려진 탓으로 '호라비좆'이라고 불립니다.
천문동은 겨울에 강장제로 쓰이는 대표적인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천문동의 봄의 어린 싹은 달면서도 담백해 씹으면 버섯같이 싸삭거리는 독특한 맛이 진미인 산나물입니다.
천문동은 작은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인 괴경이 여러개 달려있습니다.
옛날에는 흉년에 구황식량 구실을 했지만 현재의 천문동은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쓰입니다.
조선시대 <향약집성방>에서도 천문동은 진액을 늘린다고 나와있습니다.
천문동은 여러 구서에서 뛰어난 강장제의 효능의 약초로 언급됩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천문동을 암 치료약으로 쓰는데 실제 약리실험에서 천문동은 백혈병과 혈액암에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간에서 천문동은 피로를 회복하고 식욕을 증진시키고 정신을 안정시킬 때 먹었습니다.
이렇게 천문동은 자양강장제·해열제·이뇨제 등으로 쓰입니다.
천문동의 약효
- 주로 당뇨병·신장병·인후종통·각혈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당뇨병에는 뿌리줄기 6~12g을 약한 불로 끓여서 건더기는 건져내는 국물만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여 마십니다
- 암에는 천문동을 찧어 환부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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