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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접골목 - 줄기와 가지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개똥나무, 말오줌나무, 오른재나무, 지렁쿠나무, 덧나무
- 분포지 : 산골짜기
- 약초 만들기 : 연중 수시로 가지를 채취하여 껍질째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어린 싹을 그대로 기름에 튀겨 먹는다 / 봄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5~6월에 활짝 핀 꽃을 따서 설탕에 재어 15일 정도 그늘진 곳에서 숙성시킨 후 찻잔에 1스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 주의사항 :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근골동통에 좋은 '접골목(딱총나무/말오줌나무)'
대보름 민속놀이로 아이들이 딱총을 만드는 재료로 접골목을 썼습니다.
접골목의 줄기를 꺾으면 '딱'하고 총소리가 나기 때문에 '딱총나무'
한방에서는 뼈를 붙여준다하여 '접골목'이라 부릅니다.
예로부터 접골목은 골정상을 치료하였는데, 최근 약리실험에서도 골절상을 입었을 때 골질 유합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독일에서는 접골목의 어린 가지로 죽은 자의 치수를 재었고, 영구차를 모는 사람은 채찍 대신 접골목을 사용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아플 때 접골목 아래에서 제사를 지낼 정도로 신비한 나무로 보았습니다.
예로부터 접골목의 꽃은 차로, 새순은 나물로, 뼈가 부러졌을 때는 잎과 줄기와 뿌리를 달여 먹었습니다.
접골목의 잎과 줄기는 염료 재료로도 썼습니다.
접골목(딱총나무/말오줌나무)의 약효
- 주로 골절·근골동통·요통·관절염·신장염·타박상에 의한 마비·근육통·사지동통에 다른 약채와 처방합니다
- 골절과 근골동통에는 말린 약재를 1회 4~6g씩 달여 복용합니다
- 타박상에 의한 종통에는 잎을 채취하여 찧어 환부에 붙입니다
- 두드러기나 피부가려움증에는 욕탕제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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