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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익모초·충위 - 전초를 말린 것, 충위자 - 씨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세엽익모초, 야고초, 암눈비앗
-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 약초 만들기 : 이른 여름 꽃이 피기 전에 지상부의 윗부분을 베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린다
- 식용 : 초여름에 잎을 채취하여 그물망에 보관하고 된장에 넣어 먹는다 / 양념무침·국거리로 먹는다 / 전초를 나물무쳐 먹는다
- 약술 만들기 : 전초·줄기·뿌리를 통째로 캐서 손질하여 물로 씻고 용기에 넣은 다음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마신다
- 주의사항 : 간혈이 부족한 사람, 동공이 산대된 사람, 임산부는 먹지 않는다 / 계피·생강·강황과 궁합이 좋다
임신과 출산의 묘약 '익모초'
예로부터 임신과 출산에 좋다하여 '익모'
눈을 밝게 하는 풀이라 하여 '익명초'라 불렸습니다.
죽을 사람도 살릴 수 있다는 환혼단을 익모초로 만듭니다.
익모초는 여자가 월경을 전후해서 허리와 배가 아프고 머리가 무겁고 구역질이 나고 팔다리가 쑤실 때 좋습니다.
익모초는 독이 없어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익모초 씨앗은 간을 좋게 하여 눈을 맑게 합니다.
익모초의 잎은 쓰고 방향성 향기가 있고 서늘한 성질이 있어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풀어주고 부종에 씁니다.
익모초의 약효
- 주로 산우어혈복통·생리불순·생리통·급성신염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난산예방·산후조리·식욕부진에 익모초를 채취하여 찧어 생즙을 복용합니다
- 소화불량에도 익모초를 찧어 생즙을 내 공복에 한 컵씩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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