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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목통 - 줄기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만년등, 임하부인, 유름, 통초, 통초근, 목통실, 졸갱이, 구월찰, 예지자, 연복자
- 분포지 : 산과 들
- 약초 만들기 : 봄 또는 가을에 줄기를 잘라 겉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쓴맛을 제거하고 요리한다 / 나물무침·국거리로 먹는다 /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4~5월에 꽃을 따서 그늘에서 5일 정도 말려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찻잔에 3~5개 정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후 마신다
성적 상징물로 여겨지는 '으름(으름덩굴)'
으름덩굴의 열매는 바나나를 시킵니다.
이 으름덩굴은 줄기에 야성미가 넘치고 스스로 다른 물체를 휘감아 나무를 타기 때문에 '숲속의 여인'이라고 불립니다.
으름덩굴의 열매는 바나나처럼 생겨서 남성을 상징하고, 열매가 스스로 벌어지면 여성의 음부와 비슷해 성적 상징물로 여겨졌습니다.
으름은 독이 없어 식용·약용·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으름덩굴의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고, 열매가 익으면 과육으로 먹습니다.
또 으름덩굴의 검은 씨앗으로는 기름을 짰습니다.
꽃, 잎, 줄기, 열매, 뿌리, 종자 모두를 약재로 씁니다.
한방에서 으름덩굴은 기혈과 혈맥을 잘 통하게 하기 때문에 마비동통에 쓰고, 열매는 혈당을 내려주기 때문에 당뇨병에 씁니다.
으름덩굴의 줄기와 뿌리는 이뇨에 씁니다.
그러나 임산부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입과 혀가 마른 사람에게 으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으름(으름덩굴)의 약효
- 주로 부종·신경통·관절염·생리불순·빈뇨·배뇨곤란·불면증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당뇨병과 급성 신장염에는 말린 약재를 1회 2~6g씩 물에 달여 복용합니다
- 악창과 종기에는 잎을 짓찧어 즙을 환부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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