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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용담 - 뿌리줄기와 뿌리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웅담, 초롱담
- 분포지 : 산지의 풀밭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뿌리줄기와 뿌리를 캐서 줄기를 제거한 후에 물에 씻고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쓴맛을 제거하고 먹는다 / 양념무침·국거리로 먹는다 / 봄에 어린 싹을 데쳐 나물로 먹는다
- 차 만들기 : 가을에 잎이 시든 후에 뿌리를 캐서 물에 달여 마시거나 가루내어 물에 타서 마신다
- 약술 만들기 : 가을에 뿌리줄기와 뿌리를 캐서 줄기를 제거한 후에 물에 씻고 용기에 넣어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마신다
- 주의사항 : 원기가 부족한 사람이나 땀을 흘리고 설사를 할 때는 먹지 않는다
위액을 촉진시키는 '용담(웅담)'
용담은 만병을 다스리는 풀이라 하여 '만병초'로도 불립니다.
용담의 뿌리에서 나는 강한 쓴맛이 용의 쓸개담보다 더 쓰다하여 '용담' 또는 '웅담'이라고 불립니다.
용담은 약용와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2월·8월·11월·12월에 국수다발같이 수염이 많은 뿌리와 뿌리줄기를 채취해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용담의 쓴맛은 위액과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소화불량·복부팽창·식욕부진·만성 위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달에는 용담과 인진쑥을 약탕기에 각각 8~12g넣고 500~700cc분량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서서히 달여 하루 동안 나누어 먹습니다.
용담(웅담)의 약효
- 주로 황달·인후통·위염·복부팽창·방광염·요도염·두통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황달에는 뿌리 10g을 물에 달여 먹습니다
- 음부습양에는 잎과 뿌리를 달인 물로 환처를 씻습니다
- 어혈이 있을 때에는 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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