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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오미자 - 익은 열매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개오미자, 오메자, 문합, 현급, 금령자, 홍내소, 북미
- 분포지 : 전국 각지, 산기슭의 300m이상 돌 많은 비탈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나물무침·볶음·튀김·국거리로 먹는다 / 열매로 화채를 만든다 / 봄에 어린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5~7월에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려 3~5송이를 찻잔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 2~3분 후 향이 우러나오면 마신다
- 약술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송이째 따서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한 달 후에 먹는다
- 주의사항 : 신맛이 강하여 과다하게 복용하면 기혈이 막힌다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
신맛·단맛·짠맛·매운맛·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오미자의 열매와 과육은 시고, 껍질은 달며, 씨는 맵고 쓰면서 짠맛까지 납니다.
그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이 인체의 오장육부에 각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여 과다하게 복용하면 기혈이 막힐 수 있어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오미자는 독이 없어 식용·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이 오미자는 폐와 기관지의 기능을 도와주고 몸안의 체액을 증가시키며 간의 기능을 조절합니다.
그리고 오미자는 설사를 멎게 하며 혈당이나 혈압을 강하하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과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항암 효능을 지녔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비타민A와 C,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미자는 폐와 기관지·신장의 기능을 도와주며, 몸안의 체액을 증가시켜줍니다.
민간에서는 오미자 줄기를 채취하여 물에 담가 우린 물로 두부를 만들 때 간수 대신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오미자의 약효
- 주로 당뇨병·기관지염·인후염·동맥경화·빈뇨증·설사·신수신염·양기부족·저혈압·천식·탈모증·해열에 처방합니다
- 해수와 천식에는 오미자 열매와 탱자나무 열매를 끓여서 식전에 하루 3번 복용합니다
- 인후염에는 오미자를 물에 우려 차로 마십니다
- 자양강장에는 오미자 효소를 담가 찬물에 희석해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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