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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대계 - 전초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가시나물, 야홍화, 산우엉, 호계, 묘계, 엉거시, 항강새, 산우방, 자계
- 분포지 : 산과 들
- 약초 만들기 : 여름에 꽃이 필 때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쓴맛을 제거하고 요리한다 / 줄기는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뿌리는 잘 씻어서 그대로 요리한다
- 꽃차 만들기 : 6~8월에 꽃봉오리를 따서 물에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린 후 찜통에 넣어 1~2분간 찐 다음 다시 그늘에 말린다. 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여 찻잔에 1~2개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신다
어혈에 탁월한 '엉겅퀴'
엉겅퀴는 들보다는 산에서 붉은색으로 꽃이 핀다 하여 '산우엉이' 또는 '야홍화'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싹이 호랑이를 닮았다 하여 '대계'
결각진 잎의 톱니가 모두 가시로 되어 있어 '가시나물'이라고도 불립니다.
엉겅퀴는 독이 전혀 없어 잎·줄기·뿌리 모두를 식용와 약용으로 씁니다.
엉겅퀴에는 플라보노이드·알칼로이드·수지·이눌린 등의 성분이 있어 종기 치료에 쓰입니다.
그리고 엉겅퀴를 효소나 생즙으로 마시면 스태미나에 좋습니다.
엉겅퀴의 잎과 줄기에는 단백질·탄수화물·지방·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최근 약리실험에서 독성에 의한 간 손상을 치유해주고 간염 후유증을 최소화시켜 간질환에 좋습니다.
그박에도 엉겅퀴는 이뇨·해독·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엉겅퀴의 약효
- 주로 어혈·고혈압·피로회복·신장염·대하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근육의 타박상이나 응어리를 풀고자 할 때 탕에 엉겅퀴를 통째로 넣고 우린 물로 목욕을 합니다
- 뿌리는 신경통·근육통에 응용됩니다
- 외이염에는 엉겅퀴 뿌리를 캐서 물로 씻고 찧어 즙을 내 솜에 싸서 귓속에 밀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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