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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어성초·십약·중채·즙채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십자풀, 잠채, 필관채, 즙이근, 취채
- 분포지 : 들판의 습지
- 약초 만들기 : 여름~가을 사이에 전초를 포함한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독특한 냄새를 제거하고 요리한다 / 봄에 잎을 뜯어 쌈·김치·튀김으로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5~6월에 개화 직후의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려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다
- 주의사항 :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약효가 열가지 '어성초(약모밀)'
풀 전체에서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리고 어성초는 열 가지 약효가 있다고 하여 '십약'이라 불렸으며,
몸을 튼튼하게 하고 출혈을 멈추게 하는 데 쓰였습니다.
어성초의 생선 비린내 악취는 약 4만배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성초는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투하된 후 초토화된 상태에서도 이듬해 다시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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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는 식용·약용·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배당체에는 식물성 노란색 색소인 케르세린이 함유돼 있어 혈관을 확장시켜 뇌출혈이나 모세혈관 출혈일 예방해줍니다.
어성초는 약리실험에서 항균·항염증·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간에서는 무좀 치료를 위해 식초에 어성초를 담가 열흘가량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약하게 타서 발을 담갔습니다.
그리고 코가 막혀 답답할 때 어성초 잎을 비벼서 콧속에 30분정도 넣었습니다.
어성초(약모밀)의 약효
- 주로 인후염·대하증·자구염·폐렴·기관지염·습진·종기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어지럼증에 어성초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후 20g을 물에 달여서 차로 마십니다
- 이롱증에는 여름에 어성초를 채취하여 물로 씻고 20g을 물에 달여서 공복에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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