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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영양성분 : 단백질, 비타민D, 식이섬유, 칼륨, 인, 철, 트립신,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폴리페놀
- 열량 : 100g당 15kcal
- 맛있는 시기(제철) : 연중
- 보관 :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제거한 후 냉장 보관
고품격 향미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버섯, 양송이
양송이버섯은 동글동글 예쁜 모양에 뛰어난 맛과 향기로 전 세계에서 즐겨 먹는 버섯입니다.
죽은 식물 잔해나 생물체가 분해되어 만들어진 유기물로 영양분을 받아 자라는 버섯의 일종입니다.
양송이버섯의 종류는 갓의 색깔에 따라 백색, 크림색, 갈색으로 나뉩니다.
양송이버섯은 버섯 중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 비타민D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양송이버섯은 칼륨, 인, 철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송이버섯에는 소화효소인 트립신,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등이 들어있어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베타글루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작용을 합니다.
좋은 양송이버섯 고르는 법
- 육질이 두껍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 육질이 탄력이 있는 것을 고릅니다
- 흰 빛깔에 동글동글한 것이 좋습니다
- 줄기가 통통한 것을 고릅니다
- 갓의 뒷면을 살펴 검게 변한 것은 피합니다
구체적인 손질 및 보관방법
양송이버섯을 젖은 면으로 살짝 닦은 후 기둥을 짧게 잘라냅니다.
그리고 껍질을 갓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잡아당기듯이 얇게 벗깁니다.
양송이버섯을 보관할 때는 양송이를 손질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지퍼 백에 소분하여 냉동보관하고 해동 없이 바로 요리에 사용합니다.
레몬즙으로 변색 방지 Tip
양송이버섯은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변색되기 쉽고 향이 날아갑니다.
그러므로 상온에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송이 버섯은 조리 직전에 썰거나 레몬즙을 뿌려 놓으면 색이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양송이버섯에 생기는 물의 정체
양송이버섯의 꼭지를 떼고 뒤집어서 구우면 안쪽에 물이 생깁니다.
간혹 이 물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여겨지는데, 사실은 그저 물일 뿐입니다.
그러니 이 물을 마시기보다는 양송이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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