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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용해제 추출 '소나무'
소나무는 사군자의 하나로 엄동설한의 역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늘 푸른 모습을 간직합니다.
그래서 소나무는 굳은 기상·절개·의지·장생을 상징합니다.
우리 조상은 소나무를 대나무·매화나무와 함께 세한삼우로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나무로 여겼습니다.
소나무는 정원수와 풍치수는 물론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소나무의 꽃가루·솔잎·솔방울·속껍질을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복령은 소나무를 베어낸 후 3~4년이 지나면 흙 속에 묻혀있는 소나무 뿌리에 혹과 같은 모양으로 둘러싸여 기생하는 균핵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소나무 껍질에서 혈전용해제를 추출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인체에 해로운 발암물질과 중금속·유해물질을 분해 및 제거해줍니다.
소나무의 약효
- 주로 고혈압·골절·관절염·동맥경화·중풍·불면증·타박상·신경통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관절염과 요통에 잎 10g과 꽃가루 6g을 달여서 복용합니다
- 치주염과 치은염에는 어린 솔방울을 달인 물로 입안을 수시로 헹굽니다
1. 한약명
생송지 - 정제 하지 않은 송진
송엽·송침 - 솔잎을 말린 것
송절 - 가지와 줄기를 말린 것
송화분 - 송화가루를 말린 것
2. 약초 만들기
4~5월에 송화가루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소나무 가지의 관솔 부위나 줄기에서 흘러나온 수지와 잎은 1년 중 어느 때나 줄기에서 채취한다
3. 솔잎차 만들기
솔잎을 3~4cm로 잘라서 설탕을 녹인 시럽을 넣고 끓인다
그런 다음 솔잎이 물에 잠기게하여 3개월 숙성시킨다
찻잔에 솔잎 10~15개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후 물을 마신다
4. 주의사항
복령을 먹을 때는 신맛이 있는 것을 먹지 않는다
5. 기타
다른 이름 : 솔, 솔나무, 육송, 적송, 흑송
분포지 : 전국 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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