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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음양곽, 선령비
- 다른 이름 : 닻풀, 방장초, 삼지초, 선약초, 천낭금
- 분포지 : 경기·이북 산지의 나무 그늘
- 약초 만들기 : 봄에는 꽃,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는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 식용 : 어린잎을 생으로 먹거나 쌈장에 찍어 먹는다 / 나물로 무쳐 먹거나 장아찌로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5월에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려 3~6g을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신다
스태미나 강화효과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는 이름처럼 뿌리에서 잎에 뭉쳐 나옵니다.
여기에 줄기 윗부분이 3개의 가지로 갈라지고 각각의 가지에 또 3개의 잎이 달려 모두 9장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삼지구엽초는 스태미나 강화나 정력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약초입니다.
조선시대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도 '삼지구엽초는 허리와 무릎이 쑤시는 것을 보호하며 양기가 부족한 남자, 음기가 부족하여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에게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삼지구엽초는 독이 없어 식용·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봄에는 꽃,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는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씁니다.
삼지구엽초를 물에 달여 차로 마실 수도 있습니다.
삼지구엽초의 잎이나 뿌리를 술로 담근 것을 '선령비주'라 부르며 취침 전에 소주잔으로 1~2잔씩 마십니다.
그리고 삼지구엽초의 잎을 닭을 삶을 때 몇 장 넣으면 잡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삼지구엽초의 약효
- 발기부전·저혈압·권태무력·류머티즘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삼지구엽초의 잎 2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면 정력증강에 좋습니다
- 저혈압·당뇨병·중풍에는 잠들기 전 선령비주를 소주잔으로 1~2잔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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