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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산수유·석조 - 열매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춘황금화, 산채황, 실조아수, 산대추나무, 멧대추나무, 계죽
- 분포지 : 중부 이남, 산기슭이나 인가 부근
- 식용 : 미성숙 열매는 신맛과 떫은맛이 있어 먹을 수 없다 / 익은 열매를 따서 씨를 제거 후 끓는 물에 데쳐서 밥이나 부침개에 넣어 먹는다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씨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 꽃차 만들기 : 3~4월에 꽃을 따서 소금물에 씻어 그늘에 말려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며, 찻잔에 3~5송이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낸 후 마신다
- 산수유주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꼭지를 떼어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2개월 후에 먹는다
- 주의사항 : 씨를 제거한 후에 먹는다
신장 기능 보강 '산수유'
예로부터 산수유의 빨간 열매는 도가에서 신선이 즐겨먹은 열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수유나무 한 그루만 있으면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다 하여 '대학나무'
산수유 열매가 대추씨를 닮았다 하여 '석조'
산에서 자라는 열매가 대추처럼 생겼다 하여 '산대추'라고 불립니다.
실제로 3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에서는 열매 50~100근 이상을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됩니다.
산수유는 실제 약리실험에서 항균·혈압강하·부교감신경 흥분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산수유는 약성이 따뜻하여 40대 이후에 신장 기능 약화로 정수가 부족할 때,
허리가 아플 때, 하체가 약할 때, 음위를 강화하고자 할 때 복용하면 좋습니다.
산수유는 식용·약용·관상수로 가치가 높습니다.
산수유 열매는 신맛과 떫은 맛이 있어 생으로는 잘 먹지 않습니다.
약초로 쓸 때는 가을에 빨간 열매를 따서 씁니다.
단, 산수유 씨앗에 독이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씨앗을 빼내고 햇볕에 말려서 씁니다.
산수유의 약효
- 주로 원기부족·빈뇨·이명·월경과다·식은땀·기관지염·양기부족·요실금·전립선염·자양강장에 처방합니다
- 남성의 전립선염이나 여성의 요실금에는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서 씨를 제거한 후 물에 달여 차로 마십니다
- 피로회복·자양강장에는 열매로 술을 담가 식후에 조금씩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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