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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권백
- 다른 이름 : 장생불사초, 볼로초, 불사초, 바위손, 보처수
- 분포지 : 고산지대의 건조한 바위 곁
- 약초 만들기 : 봄부터 가을까지 전초를 통째로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 식용 : 볶음과 튀김으로 먹는다
- 차 만들기 : 가을에 전초를 통째로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찻잔에 적당량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다
영혼을 살리는 신비의 약초 '부처손'
부처손의 포자낭은 작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비늘조각 같은 잎이 4줄로 늘어져 있으며, 포자엽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부처손의 가는 뿌리가 서로 엉켜 실타래처럼 생겼으며 밑동에서 줄기가 나옵니다.
부처손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바위나 암벽에 붙어 자생합니다.
부처손은 비나 눈이 올 때는 수분을 흡수하기 위해 잎을 펼치고 있다가
햇볕이 쨍쨍할 때는 수분 증발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잎을 안족으로 공처럼 오므리고 있습니다.
이때 모습이 마치 주먹을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처손은 측백 잎과 흡사하여 '권백', 신선이 먹었다 하여 '장생불사초', '불로초', '불사초'등의 별명이 있습니다.
부처손은 독성이 전혀 없어 약초로 가치가 높습니다.
중국의 전통 의학에서 부처손은 '천금과도 바꿀 수 없는 영혼을 살리는 신비의 약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처손은 동물실험에서 50% 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처손의 약효
- 주로 각종 암·천식·황달·타박상·신장염·혈변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소종과 무좀에 부처손 생잎을 찧어 환부에 붙입니다
- 각종 암에 부처손 말린 약재를 1회에 3~6g 물에 달여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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