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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방풍 - 뿌리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청방풍, 병풍, 동예, 수방풍, 식방풍, 갯기름나물
- 분포지 : 전국의 밭, 남해의 섬, 건조한 모래흙 땅
- 약초 만들기 :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서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한 후에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쌈·죽·국거리로 먹는다 / 김치를 담가 먹는다 / 잎과 줄기를 채취해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7~8월에 꽃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2~3분간 우려낸다
- 주의사항 : 약간의 독이 있다
풍증을 제거하는 묘약 '방풍나물'
사람의 몸은 나이가 들면서 세포 수가 감소하고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효소가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장기, 신경, 세포, 뼈, 근육이 노화돼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 중에서도 중풍은 한순간에 사람의 사회황동을 막기도 합니다.
방풍나물은 줄기가 무성하여 중풍이라는 바람을 막아준다 하여 '방풍'이라 부릅니다.
전통 의서에서 방풍나물은 일체의 풍증을 제거하는 묘약으로 기술돼 있습니다.
방풍나물은 춥고 열나는 전신 통증의 증상, 반신불수나 팔과 다리의 근육경련 증상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풍나물은 식물 전체에서 향기가 나며, 훌륭한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울릉도, 남부 해안의 섬 등지에 자생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나물입니다.
하지만 자생지에서는 즐겨 이용하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산나물입니다.
방풍나물은 독이 없어 어린순, 연한 잎, 열매, 뿌리 모두를 식용으로 씁니다.
방풍나물의 약효
- 주로 외감풍한·두통·수근마비·근골산통·관절염·신경통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갑자기 경련이 생겼을 때는 뿌리를 물에 달여 먹습니다
- 반신불수와 사지관절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에 달여 하루에 3번 공복에 복용합니다
- 중풍 예방이나 중풍을 맞았을 때는 방풍으로 효소를 담가 장기간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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