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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노자·사자 - 열매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백해당, 모자예목과, 산당화, 화목과, 목과실, 청자, 가시덕이
- 분포지 : 인가 부근 식재
- 약초 만들기 : 8~9월에 열매가 노랗게 익기 전에 푸른 열매를 따서 쪼개어 그늘에 말린다
- 약술 만들기 : 여름에 성숙된 열매를 따서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4월에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려 방습제를 넣고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찻잔에 3송이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신다
사랑의 묘약 '명자나무'
명자나무의 꽃은 경기도에서 '아가씨꽃' 또는 '애기씨꽃'
전라도에서는 '산당화'라 부르며 사랑의 묘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봄에 명자나무 꽃이 활짝 필 때 사람의 마음을 홀린다고해서 집 안에 심지 않았습니다.
명자나무는 약용보다는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열매에는 malic acid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한방에서 가래를 삭히는 용도로 쓰입니다.
<약용식물사전>에서 "모과의 과실 대용으로 곽란,중서,각기 등을 치료한다"고 하였습니다.
명자나무의 약효
- 주로 저혈압·불면증·근육경련·수종·이질·곽란·근육통·빈혈증·위염·구토·요통·설사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근육경련에는 말린 약재를 1회 1~3g씩 달여서 복용합니다
- 저혈압과 자양강장·불면증에는 열매로 술을 담가 자기 전에 1잔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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