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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구구앙·선화·고자화 - 전초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메, 고자화, 선화, 선화근, 선화묘
- 분포지 : 산과 들이 풀밭
- 약초 만들기 : 초여름에 꽃이 필 무렵에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떫은맛을 제거하고 요리한다 / 어린순과 줄기의 연한 끝부분과 뿌리를 캐서 죽·떡·나물밥으로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6~8월에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저장하며, 찻잔에 1~2송이를 넣고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메꽃'
땅속의 뿌리줄기를 '메'라고 부릅니다.
메꽃은 독이 없어 식용·약용·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꽃과 잎, 뿌리 모두를 씁니다.
메꽃은 봄부터 가을까지의 잎을 쌈·나물·생즙으로 먹습니다.
5월에 메꽃을 따서 튀김으로 먹거나 그늘에 말려서 씁니다.
가을에 메꽃의 뿌리를 캐서 생것으로 먹어도 되고 밥에 넣어 먹거나 쌀과 함께 죽을 끓여 먹거나
찌거나 말려서 곱게 가루내어 쌀가루와 섞어 떡을 만들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 "메꽃은 오래 먹으면 주림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메꽃은 기를 늘려 허약한 것을 보충해줍니다.
메꽃에는 비타민·당분·전분 등 기초 영양소가 풍부하고, 이뇨를 촉진하는 캠페롤이 함유돼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이 원활치 않거나 방광염·신장염 등 비뇨계 질환이 있는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민간에서 배 속이 냉하면서 통증이 있을 때는 메꽃의 뿌리를 달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예로부터 오줌소태를 진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꽃의 약효
- 주로 신장병·당뇨병·오줌소태·전립선염·소화불량·이뇨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당뇨병과 오줌소태에 꽃이나 전초를 채취하여 물에 달여 하루 3번 공복에 복용합니다
- 히스테리에는 메꽃의 잎과 줄기 15g을 1회 용량으로 하여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복용합니다
- 근육이 상한 데는 생뿌리의 즙을 내어 환부에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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