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마가목순)의 효능과 구체적인 약효 및 먹는방법

 

 

• 한약명 : 점공피 - 줄기를 말린 것, 천산화추 - 씨를 말린 것, 마아피 - 나무껍질을 말린 것
• 다른 이름 : 마아목, 당마가목, 백화화추, 산화추, 일본화추, 접화추
• 분포지 : 깊은 산속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나물무침·쌈·국거리로 먹는다 / 봄에 새순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먹는다
• 마가목주 만들기 :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진해·거담 작용 '마가목'

 

마가목은 이른 봄에 싹이 틀 때의 모습이

마치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오르고 줄기껍질이 말가죽을 닮았다 하여 '마가목'이라 불립니다.

 

예로부터 마가목은 폐와 기관지, 무릎에 썼습니다.

 

열매는 약간 달면서 쓰고, 나무껍질은 약간 쓰면서 차갑지만 독성이 없어 식용과 약용 및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마가목을 약초로 이용할 때는 꽃·잎·줄기·뿌리껍질·열매 모두를 씁니다.

봄에 신선한 마가목 잎을 채취하여 쌈으로 먹거나 깻잎처럼 양념에 재어서 장아찌로 만들어 먹습니다.

실제 약리실험에서 마가목은 항염·진해·거담 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박상 및 허리와 다리의 동통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마가목은 천식·기관지염·비염·잦은기침·관절염·중풍·편도선염에 좋습니다.

 

 

 

 

 

마가목의 약효

 

• 주로 기관지염·기침·천식·신체허약·관상동맥질환·동맥경화·방광염·폐결핵에 처방합니다
• 천식에는 마가목 가지를 채취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에 달여 하루 3번 공복에 복용합니다
• 잦은 기침에는 가을에 성숙된 열매를 따서 효소를 만들어 공복에 수시로 먹습니다
• 관절염과 류마티즘에는 수피를 채취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달여서 하루 3번 공복에 복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