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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옥죽 - 뿌리줄기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토죽, 황정, 필관채, 괴불꽃, 신선초, 진황정, 자양지초
- 분포지 : 산과 들
- 약초 만들기 : 봄~가을에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잔뿌리를 제거하고 점액이 바깥으로 삼출될 때까지 햇볕을 쬔 다음 털을 제거한 후 황색이 될 때까지 말려서 씁니다
- 식용 : 삶아 먹거나 밥을 지을 때 넣어 먹습니다 / 봄의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습니다
- 차 만들기 : 둥굴레 10g과 물 700ml을 넣고 끓인 뒤 건더기는 건져내고 보리차 대용으로 마신다
- 약술 만들기 : 가을~봄까지 잔뿌리를 제거한 뒤 쪄서 말려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 주의사항 : 설사하는 사람·담습으로 배가 더부룩한 사람·습담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다
도가 신선의 밥 '둥굴레'
둥굴레는 조선시대 대나무 죽순처럼 올라오는 새순을 임금이 즐겨 먹었다 하여 '옥죽'
신선을 추구하는 도가의 선인들이 밥 대신에 먹었다 하여 '선인반'
중국의 명의 화타가 옥죽을 즐겨 먹었다 하여 신선의 '신비의 풀'
잎맥이 잎끝 쪽으로 둥글게 모아진다 하여 '둥굴레'라 불립니다.
둥굴레는 흔히 황정이라 하여 독이없고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식용·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둥굴레는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좋습니다.
중국의 이시진이 쓴 <본초강목>에서 둥굴레를 인삼의 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둥굴레의 약효
- 주로 심장병·고혈압·당뇨병·빈뇨·갈증·기혈이 정체되었을 때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안색과 혈색을 좋게할 때 둥굴레의 차를 장기간 복용합니다
- 정력증강에는 둥굴레 뿌리를 캐서 물로 씻고 8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공복에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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