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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창이자·이당·저이 - 씨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독꼬마리, 되꼬리, 도깨비열매, 되꼬마리, 도둑놈가시, 창자, 지매, 권이, 시이, 양부래, 창이, 사이자
- 분포지 : 들이나 길가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씨가 다 익으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열매는 볶거나 술에 담갔다가 건져내 쪄서 사용한다
- 식용 : 쓴맛을 제거하고 요리한다 / 열매는 볶음, 어린순은 양념무침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 차 만들기 : 가을에 씨가 다 익으면 채취하여 1~2분 정도 쪄서 채반에 펼쳐 그늘에 70% 말린 뒤 햇볕에 말리고 프라이팬에 볶아 물에 우려낸 후 마신다
- 약술 만들기 : 가을에 씨가 다 익으면 채취하여 물로 씻고 물기를 뺀 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3개월 후에 먹는다
- 주의사항 :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은 복용 중에 돼지고기를 금한다 / 빈혈로 인한 두통에는 복용을 금한다 /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는다 / 씨에는 크산토스트루마린의 독이 약간 있다
콧병에 탁월한 '도꼬마리'
도꼬마리 열매에는 갈고리 모양의 억센 가시가 있어 사람과 동물에 붙어 씨를 멀리 퍼뜨립니다.
줄기와 잎은 감기로 인한 두통에 쓰이고, 꽃은 이질에 쓰입니다.
도꼬마리의 뿌리는 종기를 비롯한 고혈압, 열매는 콧병과 두통·치통·관절통에 쓰입니다.
술을 끊고자 할 때는 씨를 까맣게 태운 다음 가루를 내어 술에 타서 마십니다.
도꼬마리의 씨앗에는 약간의 독이 있어 한 번에 많이 먹으면 갈증·구토·복통·호흡곤란·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하면 2일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독 증세와 신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한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도꼬마리의 약효
- 주로 비염·콧병·두통·치통·고혈압·두드러기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비염에 종자와 신이를 배합하여 물에 달여 하루 3번 공복에 복용합니다
- 무좀에는 도꼬마리 삶은 물에 백반을 타서 환부에 바릅니다
- 치통에는 도꼬마리 잎에 죽염을 섞어 이를 닦습니다
- 피부소양에는 열매를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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