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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지금상춘등 - 잎과 줄기를 말린 것
- 다른 이름 : 산포도, 석벽려, 담장덩굴, 돌담장이, 상춘등, 나만, 낙석, 장춘등
- 분포지 : 전국 각지·바위 밑·돌담·골짜기의 숲 밑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줄기와 열매를 채취하여 잎이 달린 채 그늘에서 말린다 / 도심이나 도로에서 시멘트를 타고 올라간 것은 약초로 쓰지 않는다
- 식용 :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차 만들기 : 가을에 줄기의 겉껍질을 벗기고 속껍질을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서 물에 달여 마신다
땅을 덮는 비단 '담쟁이넝쿨'
담쟁이넝쿨은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담장·벽·바위·나무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생합니다.
나무줄기·바위·담 등을 타고 오르기 때문에 '담쟁이덩굴'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산에 오르는 호랑이라는 뜻으로 '파산호'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담쟁이넝쿨은 여름철 무성한 잎과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아파트·옹벽·건물벽면 등의 녹화용으로도 널리 이용됩니다.
담쟁이넝쿨은 공해에 강하고 옮겨 심기에도 용이합니다.
담쟁이넝쿨은 약용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특히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완화에 좋습니다.
류머티스 관절염에 담쟁이넝쿨 30~60g을 달여서 복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쟁이넝쿨은 이뇨촉진 작용을 해 요로감염증이나 신우신염에도 쓰입니다.
또한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도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더불어 산후 어혈·복통도 제거해줍니다.
담쟁이넝쿨의 약효
- 주로 암·당뇨병·편두통·근육통·어혈·산후복통·편두통·피부염·허약체질에 처방합니다
- 당뇨병에는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하루 15g 달여 장기간 복용합니다
- 골절과 종창에는 생줄기를 짓찧어 환부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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