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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압척초·벽죽초·죽엽채
- 다른 이름 : 벽죽자, 벽죽초, 닭의 밑씻개, 달개비
- 분포지 : 풀밭·냇가의 습지
- 약초 만들기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다 / 잎은 생풀을 쓴다
- 식용 : 쓴맛을 제거하고 요리한다 / 연한 잎과 꽃봉오리를 먹는다 / 양념무침·튀김·국거리로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달개비 전체를 꽃이 필 무렵 채집하여 잘게 썰어 물에 달여 마신다
꽃이 피는 대나무 '달개비(닭의장풀)'
달개비는 산자락·밭둑·개울 등 그늘지고 촉촉한 곳이라면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닭장 밑에서 잘 자라는 풀이라 하여 '닭의 장풀', 꽃잎이 오리발 같다 하여 '압각초' 또는 '달개비'라 불립니다.
당나라 시인 두보는 달개비 풀이 마디마디 자라는 모습이 대나무를 닮았다고 해서 '꽃이 피는 대나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달개비는 독이 없어 식용·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한방에서는 당뇨병·소변불리·간염·이질·뇨혈에 다른 약재와 응용합니다.
달개비의 꽃은 염색용으로 활용합니다.
달개비(닭의장풀)의 약효
- 주로 인후염·부종·소변불리·이하선염·간염·당뇨병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당뇨병에는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물에 달여 하루에 3번 공복에 복용합니다
- 구내염에는 달개비를 채취하여 찧어 즙을 내서 입안에서 가글 후 복용하거나 뱉습니다
- 타박상과 종기에는 전초를 뜯어 찧어 환부에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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