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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미후리·미후도
- 다른 이름 : 개다래, 참다래, 섬다래나무, 쥐다래나무, 귀도, 등리, 등천료
- 분포지 : 산지 숲
- 약초 만들기 : 다래를 약초로 쓸 때는 봄~가을 사이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 식용 : 봄에 잎을 채취하여 나물무침·볶음·국거리로 먹는다 / 매운탕을 끓일 때 육수로 쓴다
- 꽃차 만들기 : 5~6월에 꽃봉오리를 따서 찻잔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우려낸 후 마신다
- 주의사항 : 비위가 약한 사람, 설사를 하는 사람, 냉한 사람은 금한다
미네랄·아미노산이 풍부한 '다래나무'
다래나무는 우리 토종 나무로 키위와는 달리 내한성이 강해 추운 지방에서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참다래·개다래·쥐다래·섬다래 등이 있습니다.
다래나무의 수액은 예로부터 갈증을 없애는 데 썼습니다.
다래나무의 수액은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시켜주고, 미네랄·아미노산·마그네슘·칼슘·칼륨이 풍부한 천연약수입니다.
그래서 다래나무수액은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심장병에 좋은 것은 물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다래나무의 열매는 달고 통풍에 좋습니다.
다래나무수액은 고로쇠 수액보다 포도당은 9배, 과당은 23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다래나무는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결석을 치료하고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돼 있습니다.
다래나무의 약효
- 주로 잎은 소화불량·황달·류마티스 관절통·구토·당뇨병에 처방합니다
- 열매는 요통과 석림에 처방하고, 뿌리는 이뇨와 통경에 처방합니다
- 수족냉증·요통·신경통·통풍에는 수액을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관절통에는 다래나무 껍질을 채취하여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공복에 복용합니다
- 통풍과 결석에는 열매로 효소를 담가 물에 희석해서 마십니다
- 당뇨병에는 줄기를 물에 달여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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