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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유근피·유백피
- 다른 이름 : 뚝나무, 춘유, 추유피, 분유, 가유
- 분포지 : 산기슭 골짜기
- 약초 만들기 : 봄~여름 사이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고 껍질을 벗겨서 겉껍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봄에 어린잎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데쳐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열매를 따서 장을 담근다
- 유근피차 만들기 : 유근피 20g을 물 600ml에 넣고 30분 정도 끈적끈적해질 때까지 달인 후 3번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신비의 종창약 '느릅나무(유근피)'
느릅나무는 옛날 사용했던 얇은 동전과 닮아 '유전' 또는 '유협전'이라 불립니다.
느릅나무는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뿌리의 껍질인 유근피를 상시 복용하는 사람들은 유독 건강하고 병이 없어 상처가 나도 일체 덧나거나 곪지 않고 난치병은 물론 잔병치레도 거의 없습니다.
느릅나무 껍질을 벗겨 율무가루를 섞어 떡을 만들고, 옥수수가루와 섞어 국수로도 먹습니다.
인산 김일훈이 쓴 <신약>에서 유근피에는 강력한 진통제가 함유되어 있고 살충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작용과 중독성이 없어 장기간 복용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느릅나무는 종창·등창에 효험이 있고 비위 질환인 위궤양·십이지장궤양·소장·대장 등 제반 궤양증에 효험이 있습니다.
특히 장에 염증이 생기는 크론씨병에 탁월한 효험을 보입니다.
느릅나무는 동물실험에서 위암과 폐암에 80%의 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근피를 복용할 때는 위기를 돕기 위해 까스명수에 유근피 가루를 한 숟갈씩 넣어 복용합니다.
느릅나무(유근피)의 약효
- 주로 뿌리껍질은 암·종기·화상·요통·간염·인후염·장염·천식·타박상에 처방합니다
- 느릅나무 열매는 회충·요충·기생충에 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합니다
- 위암에는 느릅나무와 오동나무 약재를 각각 20g씩 달려서 복용합니다
- 불면증에는 어린잎으로 국을 끓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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