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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하고초·고원초
- 다른 이름 : 가지골나물, 꿀방망이, 철색초, 동풍, 맥하초, 근골초, 봉두초, 제비꿀풀, 화살통풀
- 분포지 : 산기슭의 양지 쪽 풀밭
- 약초 만들기 : 여름에 꽃이 반 정도 마를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봄에 꽃이 피기 전에 어린잎을 따서 데쳐 나물로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5~7월에 꽃을 따서 그늘에 말려 3~6g을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신다
갑상선에 탁월한 '꿀풀'
꿀풀은 방망이처럼 생긴 꽃이 빽빽이 달려 있어 '꿀방망이', 꽃이 입술 모양을 닮았다 하여 '순형화관'으로도 불립니다.
봄에 꿀풀 꽃이 피었을 때 꽃술을 빨면 꿀처럼 단맛이 납니다.
꿀풀은 독이 없어 식용·약용·관상용·밀원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꿀풀의 화수는 꽃이 핀 후 하절기에 시들어 검게 변할 때 채취해 약초로 씁니다.
꿀풀은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며, 경남 함양군 하고초 마을에서는 집단으로 재배합니다.
꿀풀 꽃이 필 무렵 이 마을은 '벌들의 축제 장'이 됩니다.
꿀풀은 동물실험에서 75%의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약리실험에서는 항암·소염·항균·이뇨 작용이 있었습니다.
꿀풀 잎을 달인 물은 복수암·혈관 확장에 효혐이 있고 종기나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꿀풀의 약효
- 주로 갑상선·연주창·금성유선염·고혈압에 다른 약재와 처방합니다
- 갑상선종과 종기에 꿀풀 생풀을 찧어 종양의 환부에 붙입니다
- 고혈압에는 말린 약재를 1회 1~3g씩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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