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효능과 구체적인 약효 및 먹는방법

 

 

• 한약명 : 구기자(익은 열매), 지골피(뿌리껍질), 구기엽(잎)
• 다른 이름 : 지골자, 청정자, 구기, 구기묘, 구계, 각로
• 분포지 : 전국 각지, 마을 근처 재배
• 약초 만들기 :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고 껍질을 벗겨 감초탕에 담가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봄에 어린 싹을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잎과 열매로 식혜를 만든다 / 생잎을 즙을 내서 녹즙으로 먹는다
• 주의사항 : 위장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주의한다

 

 

 

 

 

 

천연 자양강장제 '구기자'

 

 

중국 의서에서 구기자를 매일 상시 복용하면 병약자가 건강해지고 정력이 증강되며 불로장수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늙지 않게 한다고 해서 '각로'라고도 부릅니다. 

이처럼 구기자는 신체의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정기를 북돋아주는 대표적인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기자의 잎과 열매에는 비타민A·B1·B2·C를 비롯하여 칼슘·인·철·단백질·타닌·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구기자를 식용과 약용으로 쓸 때는 잎·열매·뿌리를 모두 사용합니다.

구기자 잎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도 무쳐 먹습니다.

 

 

예전에 민간에서는 구기자 뿌리 한 줌에 식초를 넣고 달여서 치통에 썼고, 눈이 아플 때는 열매 달인 물로 눈을 씻었습니다.

 

 

 

 

 

 

 

구기자의 약효

 

 

한방에서는 구기자 익은 열매를 '구기자', 뿌리껍질을 말린 것을 '지골피', 잎을 말린 것을 '구기엽'이라고 부릅니다. 

 

• 구기자 열매는 당뇨병·요통·마른 기침에 씁니다
• 구기자 뿌리껍질은 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합니다
• 몸이 허약할 때 구기자 열매 10g과 황정 뿌리 10g을 물에 달여 수시로 장기간 복용합니다
• 치통에는 구기자 뿌리 한 줌에 식초를 넣고 달인 물로 입안을 가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