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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실면적' 기준으로 알아봅니다
공기청정기를 고를 때 생각해야 하는 가장 첫번째가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면적'입니다.
아파트를 기준으로 했을 때, 방의 크기나 개수/전체평수 등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거실면적'을 기준으로 알아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공기청정기의 정화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통 공기청정기를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 거실이기도 하고, 그게 아닐지라도 거실면적을 기준으로 구매하면 어느 공간에서든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주방과 거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의 크기는 대략 아파트 총면적의 1/3이라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내 아파트 전체평수의 1/3 면적을 기준으로 공기청정기를 고르면 됩니다.
이 크기는 보통 30㎡이고, 넉넉하게 39㎡ 이상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CA인증마크 확인 필수
먼저 CA인증마크는 한국 공기청정 협회에서 부여하는 성능인증마크입니다.
소음 / 탈취효율 / 전용면적 / 오존발생농도 / 집진효율 이 다섯가지 기준으로 평가된 보장된 지표입니다.
공기청정기 제품을 알아볼 때 CA인증마크가 없는 제품은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필터는 등급보다 면적이 중요하다
보통 공기청정기 필터를 고민할 때 등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필터를 활용할 수 있는 '면적'입니다.
즉 동일한 면적이라도 여러 면적에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필터가 좋습니다.
필터는 크게 판형 필터와 원형 필터가 있는데, 원형 필터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원형 필터는 모양 구조상 사각지대 없이 여러 면적에서 먼지를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공기를 흡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요즘 새롭게 출시되는 공기청정기 대부분이 원형 디자인인 이유입니다.
4. 유해가스와 세균제거 기능의 실체
요즘 선전하는 공기청정기들은 '유해가스' 제거와 '세균제거' 기능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결론은 이 기능들은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효과를 알수있는 방식이 불분명하기도 하고, 차라리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미 CA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이라면 보통 평균이상의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따로 알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실내의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싶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통해 내부공기의 유해물질 농도를 낮추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가 우려된다면, 어느 정도 환기한 뒤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제거하면 됩니다.
5. PM센서는 2.5이상이면 충분
PM센서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주는 센서입니다. 말그대로 '측정'해줄뿐 '제거'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PM센서는 크게 세가지(PM10 < PM2.5 < PM1.0)가 있는데 P.M2.5이상이면 충분합니다.
그 외에 있으면 유용한 '필터교체알림' 기능
이것은 공기청정기 사용시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기능입니다.
대부분의 필터 교체 주기는 6개월~12개월 정도인데, 이 기간을 따로 체크하기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집마다 사용하는 빈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기청정기 자체에 필터교체주기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면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훨씬 편리할 것입니다.
공기청정기 가성비 제품 추천
위 내용을 모두 종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광고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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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면적 6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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