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 효능과 손질 및 보관 방법

 

• 주요 영양성분 : 리글라리딘, 단백질, 칼슘, 칼륨, 철, 베타카로틴, 비타민C
• 열량 : 100g당 32kcal
• 맛있는 시기(제철) : 2~6월
• 보관 : 밀봉하여 냉장 보관 /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 보관

 

 

  

 

겨울잠에서 깬 곰이 먹는 채소, 곰취

우리나라 토종 식물로 산나물 중에서도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입니다.

한번 심으면 여러 해 동안 수확이 가능하며 주로 무침이나 절임, 쌈 등으로 요리해 먹습니다.

 

 

 

 

 

 

곰취는 단백질과 칼슘, 칼륨,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칼륨 성분이 많아서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안좋은 염분을 배출시켜 줍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와 항암효과까지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열량이 낮아 체중관리에도 좋습니다. 

곰취의 주성분인 리글라리딘은 유전독성을 억제하고 지방단백질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좋은 곰취 고르는 법

 

• 곰취 잎 크기가 크고 부드러운 것을 고릅니다
•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고 시든 부분이 없는 것을 고릅니다
• 잎의 생김새가 전반적으로 고른 것이 좋습니다
• 곰취 특유의 향이 강하게 퍼지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손질 및 보관 방법

 

곰취의 잎을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후 물기를 털어 말리고 사용합니다.

곰취를 보관 시에는 비닐 팩에 넣어 밀봉한 후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야채실)에 보관합니다.

 

 

 

곰취 잎의 나이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르다

 

곰취의 어린잎은 쌈, 무침, 나물 등으로 무치거나 튀겨서 먹습니다.

잎이 조금 나이가 들어 억세지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쪄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습니다.

억세진 곰취 잎으로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