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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명 : 금작근 - 뿌리를 말린 것 / 금작화 - 꽃을 말린 것
- 다른 이름 : 곤달초, 금작목, 골담근, 금계아
- 분포지 : 산지·마을 부근 식재
- 약초 만들기 : 가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제거한 후에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꽃을 따서 먹는다 / 비빔밥·떡·화채로 먹는다 / 봄에 뿌리와 연한 줄기를 삶아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 꽃차 만들기 : 5월에 꽃을 따서 깨끗이 씻어 그늘에 말린 후 찻잔에 꽃잎 5g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서 마신다
- 주의사항 : 다량으로 장기간 복용할 때는 피부소양증·알러지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뼈의 염증을 치료하는 '골담초'
골담초는 뼈를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뼈의 염증을 치료하는 약이라 하여 '골담초'라 부릅니다.
그리고 골담초의 꽃과 잎이 옥처럼 아름답다 하여 '선비화'라고도 불렸습니다.
골담초는 예로부터 관절염을 치료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썼습니다.
골담초는 독이 없고 꽃이 아름다워 식용·약용·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골담초의 새순을 따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꽃은 비빔밥·떡·화채 등으로도 먹습니다.
골담초의 뿌리는 봄부터 가을에 채취해 잔뿌리와 흑갈색의 겉껍질을 벗기고 날 것 그대로 약용하거나 목심을 제거하고 절단해서 햇볕에 말려서 씁니다.
골담초에는 사포닌, 알칼로이드, 전분 등이 함유돼 있습니다.
그래서 경락을 소통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수면장애로 잠을 자지 못할 때는 잎이 붙어있는 골담초의 가지를 꺾어 차로 달여 마십니다.
골담초의 약효
- 주로 대하증·요통·이명·급성유선염에 꽃을 약재로 처방합니다
- 신경통·통풍·류머티즘·관절염·해수·기침·고혈압·대하증·각기병·습진에 뿌리를 처방합니다
- 골절에는 약재를 1회 5~1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합니다
- 타박상과 어혈에는 생뿌리를 찧어 환부에 붙입니다
- 관절통에는 꽃이나 잎을 따서 차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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