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의 효능과 구체적인 약효 및 먹는방법

 

 

• 한약명 : 황화호
• 다른 이름 : 비쑥, 진잎쑥, 개땅숙, 인진호, 취호, 황호, 초호
• 분포지 : 들과 길가
• 약초 만들기 : 여름에 꽃이 피고 특유의 향기가 진할 때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 식용 : 봄에 어린순을 채취하여 나물로 무쳐 먹거나 된장에 넣어 먹는다 / 쑥처럼 갈아서 떡으로 먹는다
• 주의사항 : 약성이 강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 된다 / 냉병이 있는 환자와 임산부는 금한다

 

 

 

 

 

항암 효과 1000배 이상 '개똥쑥'

 

 

'개똥쑥'이라는 이름은 손으로 뜯어서 비벼보면 마치 개똥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여졌습니다.

 

개똥쑥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8년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에 <암저널>에 '개똥숙이 암 환자에게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항암 효과는 1000배 이상 높은 항암제로 기대된다'고 발표한 이후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서 개똥숙 잎과 줄기로 항산화 및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 실험을 한 결과 위암이나 상피암에 효능이 있다고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개똥쑥은 5월 단오 이전에 뜯어 식용과 약용으로 씁니다. 

 

쑥은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과 간질환에 좋습니다.

개똥쑥은 모세혈관의 막힌 곳을 뚫어주고, 냉병을 몰아내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개똥쑥을 샐러드 형태로 섭취합니다. 

 

봄에 개똥쑥의 어린 잎을 따서 된장에 넣어 먹거나 쑥처럼 갈아서 떡으로 먹기도 하고 그늘에 말려서 차로도 마십니다. 

식용이나 효소로 만들 때는 개똥쑥 키가 30cm 미만일 때 채취해 씁니다.

 

 

 

 

 

 

개똥쑥의 약효

 

• 암·고혈압·당뇨·기관지염·천식에 좋습니다
• 숙취 해소와 면역력 향상·피로회복에 다른 약재와 함께 처방합니다
• 각종 암·위암·상피암에 잎과 줄기를 물에 달여서 하루에 3번 식후에 복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