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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영양성분 : 비타민B2·B12, 칼륨, 아연, 마그네슘, 타우린, 엽산
- 열량 : 100g당 72kcal
- 맛있는 시기(제철) : 10~12월
- 보관법 : 껍데기 째인 가리비는 축축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 / 깐 가리비는 랩을 씌워 냉장 보관
독특한 단맛의 매력 '가리비'
가리비는 조개 관자가 인기 있는 조개입니다.
가리비는 생으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맛이 좋으므로 껍데기가 붙은 생가리비 뿐만 아니라 냉동한 것과 말린 것도 나옵니다. 가리비 말린 것은 국물을 낼 수 있으므로 국물 요리에 많이 이용합니다.
가리비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은 글루탐산과 이노신산, 글리신 등입니다.
가리비의 관자에는 글리코겐이 특히 풍부해 독특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리비에는 아미노산인 타우린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타우린에는 간 기능을 높이는 작용과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리비에는 염분 배출 작용을 하는 칼륨도 많아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라비 관자 이외의 부위에는 철분과 비타민12, 엽산이 많아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그리고 세포분열에 꼭 필요한 아연도 풍부합니다.
좋은 가리비 고르는 법
- 조개관자가 탄력 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 입이 좀 벌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 건드리면 즉시 입을 다무는 것이 신선합니다
- 살에 투명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가리비 맛있게 먹는 요령
가리비는 너무 가열하면 감칠맛을 내는 성분이 되는 아미노산과 영양성분이 수분과 함께 빠져나갑니다.
그러므로 가리비는 단시간에 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리비를 회로 먹을 때, 가리비의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세로로 자릅니다.
이렇게 섬유질을 따라 세로로 자르면 한층 더 식감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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